발전원가 저감, 수익창출에 기여 예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 평택발전본부는 지난 3일 제3, 4호기 탈황설비의 신뢰도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평택화력 3, 4호기 탈황설비는 지난해 12월14일 신뢰도운전에 착수, 출력 1/2 Load 이상으로 누계 240시간을 무고장으로 운전함으로써 설비의 신뢰성을 입증했으며 이에 따라 발전원가 저감효과로 매출이 증대, 수익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부발전의 관계자는 “현재 2월말 상업운전을 목표로 시공 중에 있는 1, 2호기 탈황설비도 적기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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