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올해 전력IT 역량 강화 매진
한전KDN 올해 전력IT 역량 강화 매진
  • 양혜정 기자
  • free@energydaily.co.kr
  • 승인 2005.01.13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전력IT 사업 중점 개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한전KDN(사장 임창건)이 올해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희망을 창조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차세대 성장엔진을 찾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KDN은 ▲전력IT 역량 강화 ▲경영혁신의 정착 ▲기술경쟁력 제고를 주요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특히 전력선통신, 원격검침시스템, 발전소 운전용 분산제어시스템, 전력ERP시스템 구축을 2005년도의 중요한 역무확대 분야로 설정했다.

또 통신망 구축과 전산시스템 개발, 각종 시스템 유지보수에 주력했던 사업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혁할 방침이다.

우선 전력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전에서 판매까지 전력계통의 모든 분야에 신규 전력IT 사업을 중점 개발하고, 고객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산업자원부의 전력IT 종합대책에 적극 참여해 전력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발전IT, 송변전IT, 영업·배전IT 분야에서 핵심사업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수행을 통해 확보한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전력IT사업 진출도 적극 추진해 나가며 PLC, AMR 등 전력IT 분야 독자브랜드 확보를 통해 전력IT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경영혁신 정착을 위해 상시적인 혁신체계 구축 및 윤리경영의 생활화, 신기업문화 구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전력IT 전문기업으로 도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경쟁려긍ㄹ 높이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전력선통신 부문에서는 지난 수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이용해 고성능의 모뎀과 응용시스템을 개발하고 홈네트워크, 직접부하제어 및 부가서비스 분야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의 에너지절감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전력선통신을 실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저속 전력선통신을 이용한 저압원격검침과 홈서비스통합 전력선통신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아래 전력선통신기반기술과 응용장치 개발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발전IT부문에서는 외국산이 대부분인 발전소 운전용 분산제어시스템을 국산화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것이다.

특화사업으로 육성해 온 배전 IT분야는 배전자동화시스템 공급과 구축, 배전공가설비관리 위탁사업, 디지털변압기 및 배전선로관리시스템 개발 등에서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한 사업확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