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본부, LNG 가격조건 개선 ‘최우수상’ 선정
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는 지난 17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KOGAS 경영혁신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혁신활동에 대한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가스공사 9개 본부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LNG장기계약의 가격조건 개선으로 ‘S-curve 시스템’을 도입, 고유가 완충장치는 물론 막대한 원료비를 절감한 해외사업본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리본부는 이원화된 경쟁입찰 제도를 통해 혁신적인 보험료 절감을 이뤄낸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고객 중심의 경영혁신을 펼쳐 공기업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의 일등공신인 영업본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강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경영혁신대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경영성과를 되짚어 보고 보다 내실있는 혁신활동을 추진해 나가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적극적인 동기유발 및 자신감을 부여할 계획”이며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 전파해 혁신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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