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콘보탈, 개편 사이트 선보여
일렉콘보탈, 개편 사이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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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1.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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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용자 중심 콘텐츠 강화 주력



전기공사용 자재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운영중인 일렉콘보탈(대표 김태환 www.eleconvotal.com)이 11월, 새롭게 변신했다.

일렉콘보탈은 지난 5월 전기공사용 자재의 B2B를 추구하며 오픈, 전기전력 분야 B2B 사이트 중 유일하게 수익을 내오던 닷컴.

일렉콘보탈이 이번에 새로운 사이트를 선보인 까닭은 무엇보다도 사용자 위주의 다양한 콘텐츠 강화 목적에 그 이유가 있다.

일렉콘보탈은 지난 5월 사이트 오픈 이후, 자사의 사이트가 지나치게 전자상거래에 편중됨에따라 인터넷 개인 사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힘들다고 보고 8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사이트 개편작업에 들어갔다.

일렉콘보탈 사이트가 주력한 콘텐츠 강화의 핵심으로는 정보나눔터를 우선, 꼽을 수 있다.

‘정보나눔터’는 일렉콘보탈이 전기공사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회원 확보를 위한 콘텐츠. 전기 관련 전문가를 특파원으로 선정, 전문 기술정보에 대한 컨설팅 공간을 마련해 회원간의 정보교환을 강화했으며 전기기술에 대한 질문과 답변, 신제품과 기술에 대한 소개 그리고 각종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료 교환방을 신설했다.

특히, 특파원으로 활동할 전문가에게는 일렉콘보탈의 기술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활동이 가장 우수한 회원을 매월 1명을 선정,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기 전력분야를 비롯해 컴퓨터/인터넷, 각종 오락 및 스포츠, 자동차, 친목 등의 관심분야끼리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할 수 있는 E-동호회, 다양한 주제와 지식과 정보 교류를 위한 자유토론방 등이 마련된 ‘전기인 동아리 코너’등이 추가되거나 강화됐다.

일렉콘보탈은 전기인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동호회 취지에 맞는 정보공유에 적극적인 회원에게 일렉콘 포인트(elecon point)를 제공한다. 일렉콘 포인트가 100포인트일 경우는 도서상품권을 400포인트 이상일 경우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

여기에 법령 및 고시를 비롯해 기술기준 그리고 전선 및 케이블에 대한 각종 정보 등이 마련된 기존 ‘전기자료실’을 강화했다.

특히, 8000여 전기공사 업체와 4000여 자재공급 업체의 자료를 DB화 해 정보 검색을 강화했으며 구인, 구직 콘텐츠를 추가해 업체가 인력 수급 필요시 정보습득이 쉽도록 했다.

일렉콘보탈은 사이트 개편과 관련, “오프라인 업체의 온라인 매개체 역할에 충실하는 사업방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해성 기자 hspark@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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