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 노사가 새해 ‘노사 화합으로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9일 김종신 사장을 비롯해 정재모 발전처장 등 회사 측 임원진들과 임승주 서부본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주웅 부본부위원장 등 노조 측 간부 20여명이 을유년 새해를 맞아 노사 화합을 위한 ‘을유년 노사 신년교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종신 사장은 “2005년 을유년에도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화합해 서부발전을 세계 초일류 발전회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