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파전 양상으로 전개되던 20대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전이 4파전으로 확대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 20대 중앙회장 선거 후보에 김용수 제석전기 회장, 주창현 삼흥전기 대표, 이행용 유원전기 대표이사, 최해춘 정평씨엔에스 대표 등 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는 내달 23일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기공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후보 기호 추첨일은 2월 1일이다.
전기공사협회는 전국에 1만여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3년간 회원사를 이끌어 갈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는 서울 재경지회를 비롯 경기지회, 경북지회 등 전국 19개 지회총회에서 선출된 대의원 288명이 참석, 중앙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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