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26억달러, 수입 43억달러어치 예상
올 중전기 분야 무역 수지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적자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에 따르면 올해 중전기 분야 수출은 26억6500만달러, 수입은 43억6500만달러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수출과 수입이 각각 13.9%, 22.9% 증가한 것이다.
수출 품목별로는 차단기가 지난해 대비 가장 큰 폭(36.4%)으로 증가한 1억5000만달러어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발전기 24.1%증가 1억6500만달러 ▲전동기 8.1%증가 6억7000만달러 ▲변압기 18.5%증가 6억2000만달러 ▲배전 및 제어기 22.2%증가 2억2000만달러 ▲변환 및 안정기 20.0% 증가 6000만달러 ▲기타 중전기기 17.1%증가 4억1000만달러 등이다.
또 품목별 수입 예상 동향은 원자로 및 전기로가 지난해 대비 가장 많은 19.6% 증가한 3억6000만달러어치며 ▲발전기 11.8%증가 3억4000만달러 ▲전동기 7.0%증가 9억1500만달러 ▲변압기 10.6% 증가 5억달러 ▲차단기 9.8%증가 9000만달러 ▲배전 및 제어기 6.5%증가 8억2000만달러 ▲변환 및 안정기 11.0%증가 8억5000만달러 ▲기타 중전기기 18.4%증가 4억9000만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중전기 분야 총 수출은 23억3900만달러이며 수입은 39억6500만달러어치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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