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이 늦겨울 추위 속에서도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어 화제다.

동서발전 제2기 청년이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선우치매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이 안락한 노후생활을 돕고 있는 선우치매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나 부양가족이 없는 노인들에게 무료로 시설을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동서발전 청년이사회는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물품을 구입,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식사를 돕고 설거지, 안마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일산복합화력 전기팀 사회봉사단도 사랑 실천을 이었다.

일산복합 전기팀 사회봉사단은 지난 21일 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류희 학생의 가정을 방문,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김류희 학생은 어려서부터 백혈병을 앓고 있지만 적기 치료의 기회를 놓쳐 국립암센터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며 “골수이식 수술을 하지 않으면 완치가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사회복지단체에 김류희 학생을 돕기 위한 지원호소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산복합화력 전기팀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김류희 학생의 쾌유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