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고 취약 시설 중점 점검 및 봉사활동 전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는 해빙기 전기재해 예방을 강화하는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전기안전공사는 지난 겨울 혹한 및 폭설 등으로 결빙된 지반이 3월 해빙기를 맞아 침하되는 등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내달부터 ‘해방기 전기안전 강조의 달’로 설정해, 전기안전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예방활동에서 사업용 및 자갇일반용 전기설비 61만2802호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사고의 위험성이 특히 높은 시장, 복지시설 등 취약시설 1만1290호는 전기배선, 기계기구의 절연상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부적합 전기설비는 점검과 병행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TV, 라디오, 신문, 유선방송 등을 이용해 해빙기 전기재해 발생 요인과 전기기기의 안전한 사용요령 등을 교육, 계몽하며 이 기간동안 본사 및 전국 65개 사업소에 ‘전기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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