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조명, (주)세전사 대상 차지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가 주최하는 ‘제4회 조명설계·디자인대전’ 시상식이 오는 7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주공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주공은 단위주택조명부문에 29개 작품과 단지경관조명부문에 11개 작품을 접수 받아 지난 22일 심사한 결과 단위주택부문 대상에 동성조명을, 단지경관조명부문 대상에 (주)세전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단위주택부문 금상에는 성창전기(주)가 우수상에는 (주)한주이노베이션, (주)동광조명, 미미라이팅(주), 태일조명이, 단지경관부문 금상에는 (주)엘엠이, 우수상에는 (주)이텍, (주)제일조명을 각각 선정됐다.
이번 디자인대전 입상작은 대상에는 300만원이, 금상에는 200만원, 우수상에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단위주택부문 입상작은 주공의 조명기구 디자인-풀(POOL)에 등재돼 전기공사 설계시 활용될 계획이며 단지경관부문의 대상작은 화성봉담지구 6블록 실시설계에 반영될 전망이다.
주공 관계자는 “올해에는 예년과 비교해 창의적인 디자인에 보수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매우 우수한 작품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디자인대전을 향후 국내 조명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조명대전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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