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지난 11월10일 한국광고단체협회가 주관하고 방송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후원하는 2000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받은 대상상금 전액을 서울 선희학교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증했다.
대상상금 1000만원을 선희학교에 기증하게 된 동기는 ‘무선인터넷 이지아이 수화’편의 주인공 남고운이 학생이 재학중인 학교인데다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의 사랑이 더욱 필요로 하는 곳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한편 LG텔레콤은 지난 98년 ‘아빠’편으로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수상, 전액을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기증한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