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지난달 28일 본사 임직원과 사업소 홍보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저준위 방폐물 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민계홍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전략처장이 강사로 초청된 이날 특강은 최근 중·저준위 방폐장 특별법의 국회통과 시점에 맞춰 직원들의 ‘중·저준위 방폐물 사업’의 현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민적 이해기반을 조성하는데 직원들의 참여도를 제고키 위해 열렸으며 방폐물의 관리현황과 필요성, 사업추진 경위 등 최근 주요 현항 중심으로 중․저준위 방폐장 사업현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향후 부지선정 절차를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함으로서 국민적 이해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중·저준위 방폐물 사업추진과 관련해 전력그룹사의 일원으로 직접 국민의 이해기반 구축을 위하여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설 연휴기간에는 직원 및 직원가족에게 사업관련 안내문과 사장서신, 관련 홍보물을 직접 배포한 바 있다.

한편 남부발전은 ‘방폐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전국 사업소를 순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