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000억원… ㈜진로 인수에도 참여
대한전선(대표 임종욱)이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000억원가량 늘어난 1조7000억원으로 잡았다.
대한전선은 "올해 전기동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사업다각화를 통해 올해 매출 1조7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선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2004년 실적보고를 통해 매출 1조6112억원, 영업이익 762억원, 경상이익 645억원, 당기순이익 4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50년 연속 흑자라는 기록적인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대한전선은 올들어 OB맥주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M&A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소주 1위 업체 ㈜진로 인수전에 참가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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