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CI선포식 개최
LS그룹, CI선포식 개최
  • 장효진 기자
  • 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05.03.14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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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기·전자 및 소재분야 전문기업으로 특화
▲ 구자홍 회장이 새로운 사기를 전달받았다.
LG전선그룹이 LS그룹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LS그룹(회장 구자홍)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맹형규 국회 산업자원위원장을 비롯한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 노준형 정보통신부 차관, 리빈 주한 중국 대사, 구본무 LG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I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구자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Leading Solution을 제공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임직원들의 꿈이 이루어 지는 기업이 되는 것이 LS그룹의 미래 비전”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또 “CI선포 후 국내·외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LS브랜드를 적극 알릴 것”이라며 “새로운 CI선포를 계기로 산업용 전기·전자 및 소재 사업 분야의 국내 1등 기업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S그룹은 이날 선포식에서 LS의 탄생과 CI선포의미, 새로운 조직문화, 향후 각오를 함축한 영상물을 방영했으며 CI탄생 퍼포먼스와 전자불꽃 점화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LS그룹은 아울러 새로운 CI의 화살표 모양은 끊임없이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기업의 강한 의지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무한 성장 기업을 나타내며 붉은색은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푸른색은 투명성과 건실함을, 그리고 심볼의 부드러운 라인은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S그룹은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가온전선, E1, 극동도시가스 등 주력 6개사를 포함한 총 17개의 계열사로 이뤄져있으며 자산 규모는 5조7000억원으로 국내 민간 기업 중 15대 그룹에 속한다.

LS그룹은 향후 그룹의 주력 6개사의 사업시너지 창출과 신사업 적극 진출 등을 통해 LS를 산업용 전기·전자 및 소재분야 전문 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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