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동해화력발전처
한국동서발전(주) 동해화력발전처(처장 정도정) 제2호기가 지난 23일부로 ‘5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1998년 10월 제1호기 상업운전을 개시한 동해화력은 이번 제2호기 500일 무고장 운전 달성으로 1, 2호기 각 2회씩의 500일 무고장 운전 달성하게 됐으며 제2호기는 지난 2002년 12월 한차례 5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동해화력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유동층 보일러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소로 벤치마킹 대상이 전혀 없는 환경에도 이러한 성과를 이뤄내 의미를 더 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2호기 500일 무고장 운전 달성은 동해화력과 협력사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안정적 설비운영의 노하우개발과 철저한 예방점검, 정비에 노력을 경주한 끝에 이루어낸 결과”라며 “회사 중기 경영목표인 ‘ACE 2007’의 조기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사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설비 운영과 유지정비를 완벽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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