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고객만족 지향·성실 시공 화제
[탐방] 고객만족 지향·성실 시공 화제
  • 김봉준 기자
  • rock@energydaily.co.kr
  • 승인 2005.04.09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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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기계, 유일하게 국내 제작 열병합발전기 사용

지난 2001년부터 ESCO 열원 변경공사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올리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부평 삼익아파트, 부평 현대1주구아파트, 송내 우성아파트, 부평 동아1단지 아파트 등 기계실 열원변경공사를 수주, 뛰어난 에너지절감 실적을 거두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평기계설비(대표 최영수)가 그 주인공.

기계설비 전문 업체로 지난 1988년 설립된 영평기계설비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으로서 CO-Gen사업 및 열원변경공사, 아파트, 빌딩, 공장 등의 배관공사와 플랜트 배관공사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88년 동아기계설비로 출발한 영평은 열원변경공사 발주 60여개 단지를 시공했으며 서울 압구정동 구 현대아파트의 열원변경공사, 관 교체공사 등을 수행했다.

아울러 난방․급수․급탕 배관교체 시공, 서울 잠실 아시아 선수촌 및 오금 현대 2~4차 아파트의 열원변경공사, 11개 단지 및 관 교체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2001년4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에 등록한 영평은 2002년 부평 현대 2주구 아파트 1496세대의 열원변경공사와 온수 및 급수 배관교체공사를 ESCO자금을 활용,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행한 시금석이 되기도.

2003년에는 부평 동아 1단지 아파트 17개동 2457세대의 열원변경공사와 난방, 온수배관을 공동구 및 동지하, 입상관 교체공사를 ESCO자금을 활용해 시행했다.

이러한 실적에서 에너지절감효과를 톡톡히 나타냄으로써 공사를 수행했던 홀트아동복지회,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수원 동신 2차 아파트, 대전 삼성아파트, 부평 동아2단지 아파트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감사패가 보여주듯 영평의 기술과 관심, 열의는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평은 소형열병합발전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특히 다른 업체와 달리 국내 업체가 제작, 생산하는 열병합발전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평이 사용하는 열병합발전기는 효율이 약 85%로 높은 경제성을 실현했으며 저진동·저소음 구조로 도심지나 주택지에서도 사용이 적합하다.

또한 Enclosure가 Door Type으로 돼 있어 유지 및 보수가 용이하고 자동운전방식을 채택해 원격조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후관리에서도 영평의 열의는 남다르다.

아파트 단지의 열병합발전 공사 및 배관교체 공사를 에너지 합리화자금인 ESCO자금을 활용해 시공을 완료한 후 모든 불편함이 없도록 사후관리의 보장은 물론이며 준공무렵부터 실무자 운전교육 등을 실시해 누구든지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준공 후에는 원격감시와 더불어 수시로 현장 점검을 순회해 운전상태 및 완전 자동화 시스템 과정을 체크, 사후라도 보다 더 나은 에너지절약 전문 업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영평기계설비는 ISO9001 품질시스템을 도입,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과 경영혁신을 통해 보다 더 성실한 시공으로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는 방침이다.

최영수 영평 대표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관리·운영을 위해 더욱 분발하는 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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