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핫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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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2.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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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비디오’ 관심 고조
인터넷에서 유포돼 진위논란이 벌어졌던 ‘백지영 비디오’가 실제인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면서 인터넷은 온통 ‘백지영’ 얘기로 시끌벅적 하다.

이메일을 남긴 네티즌들에게 문제의 비디오를 보내준다는 한사이트의 카페 게시판엔 자신의 이메일주소를 남기는 네티즌들로 발딛을 틈없고, 이러한 비디오를 유포시키는 카페들을 사이트측에선 일방적으로 삭제시키는 등 네티즌들과 사이트관리자측의 신경전도 대단하다.

하루에 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백지영 비디오’와 관련해 관심이 고조되면서, 사이버상에선 백지영비디오의 풀버전이 아닌 샘플와레즈사이트를 비롯,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으며, 통신에서는 백지영 동영상을 내려받으라는 스팸메일이 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사이버상에선 백지영을 비판하는 네티즌들과, 옹호하는 네티즌들간의 찬반 논쟁 또한 뜨겁다.

네티즌 junaace는 “이번사건에서 우리가 비난해야할 대상은 백지영이 아니라 비디오를 불법으로 유출하거나 유통시킨 사람이며 자신의 조그만 이득을 위해 개인을 매장하고 정신적고통을 주는 사람을 경찰은 끝까지 추적하여 죄값을 치르도록 해야한다”고 흥분.

40대팬(ID chchang 2000)이란 네티즌은 “백지영을 좋아하는 팬으로 안타깝다”며 “우리 사회는 남자는 죄가 없고 여자만 죄가 되니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park272 “왜그런 비디오를 찍었는지 이해가 안된다. 당당하고 자기일에 충실한 모습을 너무 좋아했고 한편으론 존경스럽기까지 했는데... 그런마음을 가진 내자신이 너무 챙피하다.
피하기만 하면 다 끝인가? 공인이면 공인답게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민지현 기자 min0815@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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