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 수준별 시청각 위주 실시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강남도시가스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25일가지 미래의 도시가스 소비자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도록해 자율안전점검의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가스안전교육은 지난 2003년도에 초등학교만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는 중?고교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미래의 고객인 학생들에게 가스안전홍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특별 교보재를 제작해 가스도입경로와 가스용도 및 자율점검 등을 설명하고 초등학생은 애니메이션 VTR, 중·고등학생은 가스일반 및 안전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진행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7일부터 2주간 권역내 희망학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조기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호응이 크다”며 “올해는 총 15개 학교가 최종 신청접수를 마쳐 지난 13일 한울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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