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등 수업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 하동화력본부는 지난 26일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발전소 주변지역학교인 남해군 고현초등학교에서 제4차 ‘주니어 과학교실’을 열고 첫 번째 수업을 실시했다.남부발전은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주니어 과학교실’은 고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내달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소리가 빛으로, 빛이 소리로’, ‘라이트 형제 따라잡기’ 등 첨단과학기술 5개 분야 실습과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등 이론 2개 분야를 본부 직원 중 강사로 선발된 11명이 7개 분야에 걸쳐 총 13시간의 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이날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은 강사들과 함께 전자기타를 직접 만들어보고 완성된 전자기타로 직접 연주 해봄으로서 과학기술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하동화력은 하반기에도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인 하동군 노량 및 갈육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주니어 과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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