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서 3백여명 참석 개최
한국전력기술인 협회 창립 4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일설계(주) 최창근 대표가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유공 회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업계의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장이 되게 했다.
안인순 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원들의 협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전기안전 등 전력 신기술 개발에 모두가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산자부장관 표창에는 최창근 대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사 김성해씨, 한전기공(주) 장대석씨, 협회 김지경 실장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의기술(주) 정세량 이사가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 총회장 표창, (주)신원전기 고영수 대표가 한국전기공사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거제전기안전관리(주) 임무성 대표 등 10명이 협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협회 경기북지회 차상식 사무국장을 비롯한 4명의 직원이 우수직원으로 뽑혀 수상하는 한편 국민은행 정수칠부장, 한양전설(주) 김어영 대표가 각각 공로패를, 송원대 전기과 김원배교수, (주)을지전설 박천봉 대표, (주)비츠로테크 정영수 대표가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민주당 서영훈 대표의 축전 등 각계 인사의 축전과 이희범 산자부 자원정책실장 등의 인사가 참석,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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