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권정현 외 3명作 금상 영예
복합에너지전문기업인 삼천리(대표 이영복)의 50주년 기념 공식 엠블렘이 선정됐다.삼천리는 지난 10일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삼천리 50주년 기념 엠블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50주년 공식 엠블렘으로 활용될 동양대학교 권정현 외 3명의 작품을 금상으로 채택,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엠블렘 공모전은 오는 10월1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삼천리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월31일부터 4월16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약 200여 작품이 응모했으며 이 중 15개 입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심사를 맡은 윤주현 서울대 교수와 장동련 홍익대 교수는 심사평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에너지를 상징하는 태양 문양과 이를 받치고 있는 세 명의 사람 모습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초유량 에너지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삼천리의 기상을 잘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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