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에는 한수원 방사선보건연구원 의료진과 관내 종합병원 전문의 등 25명의 전문의료단이 갑상선초음파검사기, 골밀도검사기 등 고가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혈액검사부터 골다공증검사, 갑상선 초음파검사 등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또 내과과 정형외과 분야는 전문의가 상주해 진료에서부터 전문의 상담 및 처방까지 이뤄져 373명의 많은 주민들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 건강검진 결과는 6월 중순까지 한수원 방사선보건연구원 의료봉사팀에서 주민 개개인의 집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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