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본사 건설처 봉사단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 나눔봉사단 본사 건설지회는 지난 13일 한국사랑의 집짓기 운동본부 천안․아산지회 산하 ‘희망의 마을(충남 천안시 목천 소재)’ 건축현장에서 건설도우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단원들은 거푸집에 박힌 못을 제거하고 지지기둥을 운반 및 정리하는 등 단순노동 수준의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단원 관계자는 “현업에서는 주로 감독의 입장에서 작업지시만 하다가 역으로 작업자 입장에서 작업지시를 받으며 일을 하다 보니 적응하는데 그리 쉽지는 않았다”며 “저소득층의 내 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는데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건설현장 체험을 통해 협력업체의 노고를 직접 경험해 보는 등 하루 동안에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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