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김선동)이 새롭게 합성엔진오일 ‘SSU’를 출시했다.

S-oil은 지난 18일 자체 생산하고 있는 합성윤활기유급 성능의 고점도지수(VHVI) 윤활기유인 Ultra-S에 최신 첨가제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합성엔진오일 'SS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oil에 따르면 'SSU'는 연비개선, 엔진수명연장 및 보호, 오일교체기간연장, 유해배출가스억제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고성능․고품질의 합성엔진오일로 ▲가솔린엔진용 'SSU GXO' ▲디젤엔진용 ‘SSU DXO’ ▲LPG엔진전용 ‘SSU LPG’ ▲RV전용 ‘SSU RV' 등 총 4종이 출시됐다.

합성엔진오일은 보다 가혹한 조건에서도 점도안정성이 뛰어난 최첨단 신기술 윤활기유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기존 윤활유 보다 우수한 열안정성과 엔진 내부의 마찰방지 성능으로 환경친화성 연비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가솔린엔진용 'SSU GXO' - 국내 최초로 미국석유협회(API)의 최신 엔진오일 규격인 API SM/ILSAC GF-4규격을 인정받은 엔진오일로 최신 기술의 마찰 조정제를 첨가해 연비개선효과가 탁월하고 공해물질 배출을 저감시켜 시내주행과 고속주행 모두에 적합한 고성능 엔진오일이다.

■디젤엔진용 ‘SSU DXO’ - 전세계적인 환경보호 노력에 부응해 개발된 신세대 디젤엔진오일로 EGR(Exhaust Gas Recirculation) 장착 차량에 맞춰 출시됐다. 탁월한 청정성, 내마모성을 실현해 연비개선은 물론 질소산화물과 같은 유해배출가스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소비자를 위한 최선의 해결책 ’Super Solution for U'라는 의미를 담은 ‘SSU'는 기존 윤활유를 뛰어넘는 빼어난 제품 성능을 한자어 ‘秀’로 이미지화 한 브랜드로 S-oil 제품의 우수성과 소비자를 위한 S-oil의 마음을 담고 있다는 것이 S-oil의 설명이다.

S-oil 관계자는 “SSU의 출시를 계기로 일반석유제품 시장에서와 같이 윤활유 완제품시장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윤활유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