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철 SK사장 정만원 네트웍스 사장, 주유소 현장 체험
신헌철 SK 사장과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이 주유소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해 화제다.SK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헌철 사장과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이 각각 SK의 대표 주유소인 반포주유소와 여의도주유소에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임직원 고객만족 주유소 현장체험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의 고객서비스(CS) 마인드를 제고하고 고객만족 활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번 행사는 6월27일까지 SK E&M사업부문 및 SK네트웍스 에너지판매부문 임직원 등 총 160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행사기간 중 접수된 고객 불만사항 및 참여 임직원들이 제안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해 SK주유소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신헌철 SK 사장은 이날 “항상 변함없이 SK주유소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SK는 에너지산업의 선두주자로 사명감을 갖고 안정적인 에너지공급과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도 “SK주유소는 고객 요구에 적극 부응해 현재의 복합주유소 형태로 발전해 왔고 이 과정에서 축적된 주유소 운영 관련 노하우를 중국 등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에 첨단 IT기술과 물류기능이 결합,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지역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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