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일본전설공업전’ 상담 효과 460만달러
‘2005일본전설공업전’ 상담 효과 460만달러
  • 장효진 기자
  • 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05.06.14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진흥회, 국내 중전기 업체 6개사 한국전기산업관 운영
▲ 2005전설공업전 내부에 설치된 한국전기산업관 부스 모습.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가 ‘2005일본전설공업전’을 통해 460만달러어치의 상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회는 지난달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2005일본전설공업전’에 한국전력의 후원으로 (주)비츠로테크 등 국내 중전업체 6개사를 파견해 한국전기산업관을 운영한 바 있다.

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비해 34.8%가 증가한 규모로 일본을 비롯한 한국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 19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중전기업체가 교토의정서와 같은 환경협약에 따라 도심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풍력발전시스템 등 친환경 설비를 대거 출품했으며 공간절약을 위한 소형화 제품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 및 관람객은 실제 중전제품의 수요처 종사자들이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국내 중전제품의 수출 증대를 통해 대일 무역수지를 개선하고 선진 중전업체의 친환경설비에 대한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지 전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SIEF2005를 적극 홍보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