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이상 해외 건축 기행 특전 부여
경기도 파주 신도시의 공동주택 단지 설계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예정이다.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미래지향 첨단 신도시로 개발될 파주신도시에 대한 학생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시속의 주거, 주거속의 도시’란 주제로 제9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전의 참가자격은 전국의 2년제 이상의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4일 까지며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하다.
작품제출은 오는 8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이며 당선작은 주택공사 사장賞과 함께 대상 에는 200만원이,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장학금 및 상패가 각각 수여될 계획이다.
특히 대상 수상자 또는 팀원 전원과 금상 내지 동상 수상자 대표 각 1인에게는 해외 건축기행 특전이 주어지며 동상 이상 수상자의 지도교수에게는 감사패도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itis.jugong.co.kr)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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