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공감대 형성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지난 23일 허경 산업자원부 신·재생에너지과장, 이수갑 한국풍력기술개발사업단장을 초청해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정책과 국내 풍력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국제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 및 국내 풍력산업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열띤 질의가 이어지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부발전은 현재 운영 중인 제주 한경풍력 1단계(6MW)이외에도 14MW 규모의 2단계를 200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으며 또한 각각 20MW 규모의 제주 성산풍력, 강원 태백풍력을 2006년 10월과 200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또한 신규 풍력단지개발을 위해 자원조사 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현재 평창지역 풍력개발을 위한 자원조사도 진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