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의존형 산업구조 개선, 기술개발 등 지속적 추진
내수의존형 산업구조로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이 미흡한 중전기기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정부지원이 적극 추진된다.산업자원부는 최근 중전기기산업의 수출산업화 촉진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초전도연구기반 구축 등 4개 연구기반구축 및 인력양성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중전기기 인프라 확충을 위해 그동안 60억원을 투입한데 이어 첨단 성능평가설비, 기술인력 양성 등에 20억원을 추가 투입, 우선 ‘초전도 응용기술기반구축사업’에 착수해 선진 5개국 수준의 초전도(특정온도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0이되는 현상) 응용기술 확보에 필요한 공동연구시설을 향후 5년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산자부는 또 대표적 무역역조 품목인 자동제어반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수출산업화를 위해 대용량 전동력구동성능 평가시스템 개발장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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