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 정화운동은 하계 휴양철을 맞아 경주지역의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주시청, 양북지역민과 함께 실시했다.
월성원자력 윤재황 방재환경부장은 “항상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원전으로서 주변 하천 및 연안의 청결 유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지난 5월에도 원전 인근 마을인 읍천리 항구에서 경주시와 합동으로 ‘바다의 날’을 맞아 본부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남면 읍천항에 버려진 각종 폐어구와 폐 그물 등의 오물을 치우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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