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원자력 안전의 날을 맞아 원자력 안전성 증진에 뛰어난 업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추천 받는다.

시상 분야는 원자력시설 안전운영, 방사선안전, 설계·건설, 안전규제 및 연구, 원자로운전 등으로 원전 운영·보수와 방사선 방호 및 방재, 방사성페기물 관리·처분, 설계·엔지니어링, 기자재 제조, 핵연료 제조, 안전문화 진흥, 원전 조종 및 감독 등에서 업적이 뛰어난 자를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시상내역은 정부포상으로 과학기술훈장, 과학기술포장, 대통령표창 개인, 대통령표창 단체, 총리표창, 장관표창 개인, 장관표창 단체, 원자력안전상, 우수원자로조종사상으로 정해졌다.

수상 자격은 국내의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산업체, 대학, 연구소, 정부, 출연기관, 협회, 학회 및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안전성 제고를 위해 뛰어난 업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로 개인일 경우 현 소속 기관에서 2년 이상 근속한 자로 훈장은 15년 이상, 포장은 10년 이상, 대통령표창은 7년 이상, 국무총리표창 및 과학기술부장관표창은 5년의 수공기간이 경과한 자들만 해당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에 있을 예정이며, 서류는 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www.kins.re.kr)의 양식에 따라 작성하면 되고 팩스(042-868-0565) 및 우편, 또는 직접 제출 등의 방법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