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는 건의문을 통해 “현재 철원지역은 춘천소방서 관리지역으로 소방파출소 2곳과 4곳의 출장소가 설치돼 있으나 지역의 재난을 관리하기에는 장비와 인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많은 군부대가 주둔해 있고 매년 화재와 교통사고, 유원지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소방서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이후 소방서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서명운동을 벌여 2만5천명의 서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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