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내 집중호우 취약 지역 대상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4일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 행사를 전사적으로 실시했다.본사에서는 우기를 맞아 사장을 팀장으로 한 과장급 이상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특별점검팀 2개조가 양천구와 금천구 등 권역내에 집중호우에 대체로 취약한 지역의 정압기와 하천통과배관 중점 점검과 함께 최근 시공한 매설 배관 관로에 대한 주변 침하 및 침수, 붕괴 우려 등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12개 지역관리소에서도 각 관리소별로 소장을 중심으로 5개조씩의 점검반을 구성해 잠재적 사고요인을 내포하고 있는 부적합 세대 및 장기사용보일러 세대 등 취약시설 240개소를 선정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방송시설을 갖춘 공동주택 관리사무실을 통해 장마철 도시가스 안전관리 및 사용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임진호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취약 개소의 중점 점검과 노후 및 부적합보일러의 개선을 조기에 유도하고 사용시설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등 잠재적 사고요인을 제거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