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김상갑) 부산복합화력발전소가 굴뚝 TMS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부산복합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2005년 굴뚝 TMS(Tele-Monitoring System) 운영 사례 발표회’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남부발전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황연저감설비와 저 질소산화물(NOx) 버너설치 및 TMS 설비 보강 내용과 함께 발포성 알루미늄 흡음판을 이용한 소음저감설비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환경관리공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4대 권역(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대기 TMS 운영 사업장중 25개 업체가 운영사례를 제출 이중 8개 업체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