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 부산복합화력발전소가 환경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화제다.

부산복합화력발전소는 지난 11일 환경수호운동연합으로부터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서 고성훈 환경수호운동연합회 회장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지역 환경보전에 헌신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준 부산복합화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부산복합화력은 2005년도 환경개선 우수기업 부산시장상, TMS 운영사례 우수사업소,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부산복합화력은 환경친화경영에 의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회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