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Up 10%’ 타운미팅 개최, 전사전략과제 선정
한전기공(대표 함윤상)이 혁신활동에 여념이 없다.한전기공은 지난 19일 ‘Change-Up 10%’ 과제실행의 가속화를 위한 타운미팅을 실시했다.
‘Change-Up 10%’ 운동은 현재 수행 중인 업무 중 부가가치가 낮은 일을 발굴, 폐지 또한 개선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창출된 시간을 혁신활동에 사용한다는 한전기공만의 독창적인 경영혁신 운동.
‘Change-Up 10%’ 운동을 통해 발굴된 116개 과제 중 전사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회의 운영기준 수립·시행 ▲구매관련 서류절차 간소화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내부경영평가 간소화 ▲MAPS 운영방법 개선 등 7개 과제를 전사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이날 타운미팅에서 한전기공은 임원 및 처·실장들에게 7개 전사 전략과제에 대한 혁신스폰서 역할을 부여, 더욱 강력한 혁신리더십을 바탕으로 과제 실행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앞서 한전기공은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총 567건의 Change-Up 과제를 발굴하고 이 가운데 업무의 성격 등을 고려해 116개의 과제로 정리, 전사적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예상되는 7개의 전사전략과제를 선정했다.
한전기공이 선정한 7개 전사전략과제는 8월로 예정돼 있는 ‘Facilitator 양성과정’을 거쳐 해당 스폰서와 ‘Facilitator’를 중심으로 GE의 워크아웃 기법을 활용해 현장에서의 개선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함윤상 한전기공 사장은 “오늘 임원진과 처실장이 각 전사전략과제의 혁신 스폰서에 선임된 만큼 과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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