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 액면가는 170원이며, 소형시트는 340원(170원×2장)으로 발행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발행량은 우표가 195만장, 소형시트는 50만장이며, 전지는 낱장 15장(5×3)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하우표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뱀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2001년 새해를 맞이해 건전한 연말연시 인사문화를 장려하고 우편이용 서비스를 증대하기 위해 국내 유명 화가의 동·서양화 작품을 소재로 14종의 연하카드(우편요금포함 판매가격 500원)와 연하엽서(우편요금포함 판매가격 250원)를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재륜 부산체신청장은 “이번 우표 발행을 통해 2001년 신사년 새해에는 온 국민이 평소 기원(祈願)하던 모든 일이 원만히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호철 기자yaho@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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