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교육수료 98% 달성 ‘화제’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이 운영하고 있는 윤리교육 과정에 직원 수료율 98%는 기록을 작성해 화제다.남동발전에 따르면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과 직원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인트라넷 홈페이지에 윤리경영 종합안내사이트를 개설하고 그 하위메뉴인 윤리교육코너를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온라인교육을 실시한 결과 총 1078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 1057명이 수료함으로써 98.1%의 높은 교육 수료율을 달성했다.
노동부 인증 교육과정인 남동발전의 윤리교육은 ‘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길-윤리경영’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기업관에 대한 이해 ▲직업과 윤리 ▲기업경영의 신 패러다임 ▲기업의 핵심가치와 윤리경영 ▲윤리경영의 실천 등 총 5개장으로 구성됐으며 평가는 교육진도, 최종평가, 리포트 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 70점 이상 득점 시 수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남동발전의 윤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센터 관계자는 “일반 기업체의 경우 교육 인원 중 약 90% 정도가 수료하면 양호하다고 평가하는 일반적인 사례에 미뤄볼 때 남동발전의 98.1%의 수료율은 대단히 우수한 결과”라며 “교육에 참가한 전 직원의 자발적이고 성실한 노력이 뒷받침 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수캇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 참가자 중 약 100여명은 교육성적 우수자로 선발돼 교육 센터 측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상품권과 윤리경영 교육자료 등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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