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공, 인도 GMR사와 협력체제 강화
한전기공, 인도 GMR사와 협력체제 강화
  • 김기남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05.08.03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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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간 사업확대 도모 위한 '윈윈' 방안 논의
한전기공(대표 함윤상)이 운전 및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GMR 디젤발전소와 베마기리 복합화력 발전소의 소유사인 인도 GMR사 사장 Mr. B.V.N Rao씨가 지난달 22일 한전기공을 방문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전기공 본사에 도착한 Mr. B.V.N Rao 사장은 함윤상 사장을 접견하고 인도 내에서의 사업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양사간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김진수 사업개발처장으로부터 한전기공의 해외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도 내에서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상호간 ‘WIN-WIN’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전기공은 지난 1998년 GMR 디젤발전소 O&M공사를 수주하면서 인도 발전 정비시장에 처음으로 진출, 현재 GMR 디젤발전소와 베마기리(Vemagiri) 복합화력, 찬드리아(Chanderiya) 화력발전소 등 3곳의 현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GMR사는 GMR 디젤발전소와 베마기리 복합화력 발전소를 거느린 인도 굴지의 발전회사로 한전기공이 O&M 사업을 맡아 7년째 정비를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GMR사업장은 한국·인도간 파트너십의 성공사례로 인도 전역에서 연중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단골 견학코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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