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토피아봉사단, 유성천서 쓰레기 줍기 등 자원봉사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양창국) 에너토피아봉사단은 최근 유성구 소재 유성천에서 잡초제거와 쓰레기 수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양창국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봉사단원 100여명이 참석, 구암교에서 봉명교에 이르는 구간에 장마기간 중 상류지역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또 지난달 26일에는 송강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유성구 금탄동 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영정)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날씨는 무더웠지만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나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 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창단한 에너토피아봉사단은 지난 6월에도 과수재배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과수봉지싸기 봉사와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음악회 등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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