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방폐장 부지확보 홍보활동 강화
원자력硏, 방폐장 부지확보 홍보활동 강화
  • 김기남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05.08.0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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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원과 함께 토론회 등에 전문가단 파견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가 원전수거물 부지확보사업에 기술적 지원을 포함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화제다.

원자력硏은 중․저준위 원전수거물관리센터 부지선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부지선정을 위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연구소 전화 및 직원 핸드폰 비즈링 서비스와 원전수거물 홍보 현수막 게재, 연구소 사보(원우) 및 홈페이지 원전수거물 홍보문 게재, 토론회․설명회 등에 연구소 전문가 파견, ‘원자력 바로 알리기 전문가단’의 언론기고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원전수거물 부지확보 사업이 원자력계의 현안으로 무엇보다 부지확보가 선행돼야 원자려견구개발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원전수거물관리센터가 들어서는 광역자치단체에 연구소가 추진 중인 양성자가속기연구시설이 함께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원자력硏 관계자는 “원전수거물관리사업은 원자력선진국에서는 이미 실증된 기술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원전수거물사업이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것이 연구개발분야 등 원자력계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지난 90년대 원전수거물관리 부지확보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전문가들을 활용해 원자력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최대 현안중의 하나인 원전수거물 부지확보 사업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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