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교류 및 화합한마당 펼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 서울화력발전소는 지난달 27일 서울화력 대회의실에서 ‘제5호기 분산제어설비’ 정비업체인 이성엔지니어링(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기술교류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번 기술교류 간담회에서는 설비정비와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계측제어팀장이 서울화력발전소 제어설비 현황 및 특징을 발표했다. 이어 정성호 이성엔지니어링(주) 차장이 분산제어설비 최신 기술동향 및 사업소에서의 정비경험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중소기업과의 교류회는 발전소 실무부서와 중소기업간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해 중소기업의 발전소 정비기술 축적 및 향상을 제고할 목적으로 시행됐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의 화합 한마당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증진 및 공동운명체로서의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중부발전 서울화력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협조체제를 꾸준히 지속해 협력업체의 만족도 제고 및 상호간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