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동화력, 300만톤 재활용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 하동화력본부가 석탄회 재활용을 통해 214억의 수익을 올려 화제다.지난 1997년 1호기의 석탄연소로 석탄회를 회처리장에 매립하기 시작한 하동화력은 같은 해 최초 18톤의 석탄회를 레미콘 혼화재로 재활용했으며 올해 7월25일 300만톤 재활용 달성해 지난 4일 석탄회 재활용 300만톤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하동화력의 탄회 재활용으로 석탄회 300만톤 판매 수익금 214억4000만원의 회사 수익을 창출했다”며 “회처리장 매립비용 절감 및 사용연장 운영으로 기업 환경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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