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말레셀라전선회사 인수
대한전선(대표 유채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현지합작법인을 설립해 본격시장공략에 나섰다.대한전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빅3 전선 업체중 하나인 말레셀라 테크날러지사를 자산인수방식으로 인수하는 최종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현지합작법인명은 말레셀라대한일렉트릭케이블사(자본금 1천2백만달러)로 대한전선이 직접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500억원을 투자한 광섬유 전문생산업체 (주)옵토매직과 중국현지 법인, 아프리카 현지생산기지와 연계해 광케이블 수요에 적극 대처하게 됐다.
김계현 기자 gido0304@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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