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개최·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방안 시행 중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이 대국민 에너지절약 의식 고취를 위한 에너지절약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직원과 사업소 지역주민은 물론 산업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부발전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사항, 한전 수요정책, 대중교통 지도 등을 수록한 홍보유인물을 제작해 직원과 방문객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관내 에너지 절약 이벤트 행사로 학생 백일장, 에너지 절약 교실, 가두 캠페인 등을 마련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에너지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한 사업소별로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포상금을 지급함은 물론 에너지관리공단 등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에너지절약 특강을 실시했으며 사내·외 홈페이지에 에너지절약 실천 팝업창을 띄우고 에너지절약 실천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에너지절약을 홍보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자율 차량 요일제를 시행하고 공용시설 시간제 운영을 위해 사택과 체육시설 등에서 밤 9시 이후 사용을 자제하는 등 에너지절약 실천의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며 “에너지소비가 집중되는 8월에 이와 같은 다양한 홍보와 행사를 시행해 지역주민과 전 직원의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지난 11일 태안여고 앞과 터미널에서 에너지절약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홍보물을 나눠주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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