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개시
희성전선(대표 양창규)이 전선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B2B(기업간전자상거래)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희성전선은 전력선, 통신선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제품인 광케이블, LAN(근거리통신)케이블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종합전선메이커로서 국내 빅3업체 중 특히 시판영업부문에서 활동반경이 크다.
황영태 시판부장은 “희성전선의 B2B서비스 개시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무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촉매제가 될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고객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납기에 더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희성전선측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전국의 전기공사업체를 비롯한 1000여개에 달하는 회원사 확보와 월매출 10억원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김계현 기자 gido0304@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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