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프랑스 알카텔에 매각
대성전선(대표 양시백)이 세계 최대 규모의 케이블업체인 프랑스 알카텔에 매각됐다.대성전선측은 알카텔그룹이 설립한 전력케이블 전문회사인 케이블렉에 신주 1800만주를 발행해 넘기기로 확정.
양측 대표는 이같은 계약 체결에 따른 기업인수합병(M&A)금액 520억원을 책정, 합의하고 경영권 확보에 필요한 지분 51%중 추가지분은 대주주로부터 양도양수했다. 국내 전선업체가 해외기업에 M&A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계현 기자 gido0304@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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