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 허동수)가 사회공헌 기금마련을 위해 ‘사랑의 자선팔찌’를 판매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23일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내달부터 전국 주유소에서 주유고객을 대상으로 ‘사회공익기금마련’ 사랑의 자선팔찌’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칼텍스의 가을판촉 마케팅과 사회공헌 노력이 결합된 형태로 고객이 전국 GS칼텍스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구매한 ‘사랑의 자선팔찌’의 수익금 총액과 함께 동일한 금액을 GS칼텍스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하게 된다.

또한 주유고객과 GS칼텍스가 함께 가을 시즌동안 모은 수익금 일체는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돕기, 환경단체 활동,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름을 주유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전국 GS칼텍스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사랑의 자선팔찌’를 1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 팔찌에는 ‘Be the Bridge(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나눔팔찌라는 의미)’라는 메시지가 새겨져있다.

여기에 오렌지, 그린, 블루 3가지 종류로 구분돼 오렌지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운동을, 그린은 환경운동을, 블루는 백혈병어린이 돕기 운동을 상징한다.

윤용진 GS칼텍스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젠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판촉에서도 사회공익적 기능을 가미했을 경우 일반 참여소비자들의 반응 및 호응도가 높다”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사회기여성 프로모션이 고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추세고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의 암 환자를 돕기 위한 암스트롱재단의 ‘Live Strong 팔찌’에서 이번 가을마케팅 힌트를 얻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