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유관기관의 다각적 우선 지원 혜택
올해의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총 731개사 지정됐다.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주)프라임메디텍 등 731개 기업을 2005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중기청의 해외인증획득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731개사는 중기청외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금융지원과 수출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 등 20개 수출유관기관의 다각적인 우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지난해 수출액이 500만달러 미만인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중기청에서 매년 신청을 받아 지정해 오고 있다.
중기청은 향후 지정업체에 대한 지원제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수출지원 시책간 연계를 추진, 지정업체가 수출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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