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유망인물 ---(주)코인텍 서 진 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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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2.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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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계적 인터넷 리더가 목표

-최근 현황과 전망은.
지난 11월초에 타겟 마케팅의 근거지였던 시화공단의 초일류 자동차 부품업체인 (주)공화에 ERP ASP 및 full outsourcing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현재에도 10여개 제조업체와 ASP서비스 구축을 위한 협상 중에 있다.

특히 파트너사인 SAP코리아에서는 코인텍을 자동차부품을 대상으로 하는 SAP ERP의 전문 ASP업체로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Intel역시 인터넷데이터센터를 통한 안정적인 ASP서비스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미리 밝힌다면.
국내 중견제조업체의 사업환경에 적합한 EC 및 basic ERP솔루션이 통합된 패키지 형태의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 솔루션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해 버전별로 개발될 전망이다.

또한 보유하는 전제품의 ASP서비스시 안정성을 위해 보험상품을 채택, 완벽한 장애대책 및 보안환경을 구축할 계획이고, 협력을 통한 공존과 도약을 위해 신뢰성 있는 관련업체들과의 파트너관계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내년도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소개.
2001년에는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중견제조업체의 통합정보화를 위한 EC 및 ERP통합 패키지시스템을 상반기 중에 개발 완료,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용해 고객사의 특수한 환경에 따라 적절히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상거래에 필수적인 편리한 User Interface를 갖추고 전자구매, 전자시장, 기업의 전사적 자원관리 등 One-Stop e-Biz환경이 모두 갖추어진 통합정보화 솔루션이다.

모든 구성은 XML, EJB 기반으로 되어있고 구축회사의 정보 및 자원관리의 통합은 물론 국내외의 표준문서교환 기술이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통합 마케팅 허브로의 연결 및 확장이 편리해 이 제품을 구축하는 기업은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향후 국내 ASP업계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사실상 현재 국내시장에서 ASP는 걸음마 단계다. 그러나 전세계 비즈니스 환경에 비추어보면 인터넷 기반하의 기업경영이 보편적인 흐름이 될 것임에는 틀림 없다.

따라서 머지 않은 미래에 국내 ,ASP의 판도 역시 명확해질 것으로 보이며, 최상의 기술력으로 구축된 안정적 솔루션 및 업종별 템플릿을 보유하고 고객사의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ASP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ASP 기업들의 활약은 자연히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2001년을 맞는 소감 및 새해설계
지난 한해동안 코인텍은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는 기반기술을 갖추는데 주력해 국내외의 어느 기업과도 견줄 수 있는 기술 및 인력을 확보하였기 때문에 코인텍이 바라보는 2001년은 아주 희망적이다.

기술력을 기반으로한 코인텍의 제품 및 서비스는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을 확보하리라 생각하며 2001년은 코인텍이 국제경쟁력을 가지는 회사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한다.

-21세기 비전이 있다면
세계적인 인터넷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 21세기 코인텍의 비전이다.
이를 위해 기술력 배양, 100%고객만족, 인재의 발굴 및 육성에 초점을 맞추어 내실 있는 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며, 21세기에 인터넷 기반 e-비즈니스 성공의 가장 빠르고 확고한 통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지연 기자 jybc21@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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